2025년의 마지막 날에,
결국 사람들의 열정과 배려, 그리고 도움 덕분에
따뜻하게 2025년의 끝자락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4년 초, 모닝페이퍼에 적으며 계획했던 일들이
2005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이르러 하나둘씩 현실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꿈을 꾸는 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깊이 느낄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2026년는
조금 더 당황스러워지고,
조금 더 창피해지고,
조금 더 낙담하고,
조금 더 실패하고,

그럼으로써 조금 더 나 다워지고,
조금 더 겸손해지고,
조금 더 베풀고,
조금 더 감싸주고,
조금 더 사랑하고,
조금 더 위해주고,
조금 더 감사할 줄 아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26년 모두 모두 Happy New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