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께수리란 남자들이 쓰던 세간의 하나로, 반닫이와 겉모양이 유사하나 내부에 여러 모양의 서랍이 있어 특별히 중요한 기물을 보관하는데 사용되었다. 일본에서 전래된 것으로, 조선 후기에 토착화하여 책상이나 문갑과 비슷한 외형을 가지게 되었다. 중요한 물건을 놓아두는 가구이기 때문에 장식성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단단하게 만들었으며, 조선시대 후기에 부유한 집에서 주로 사용했다. 이 가께수리는 상판에는 여닫이용 문을 가진 공간이 좌·우 2곳에 있고 앞면의 여닫이용 문짝과 상판 사이의 중앙에 매우 낮은 한 개의 서랍이 있다. 여닫이용 문을 열면 3단으로 구획된 칸에 모두 4개의 서랍이 있다. (출처: 전통가구_서울역사박물관)
우선 nano banana를 써서

정면뷰를 만든 후에,
blender에서 운괘 부분을 모델링하고,
다시 nano banana에게 문양을 각인시켜달라고 요청한다.

그럼 다음과 같이 모델링을 완성시켜 주고, 이를 3d 프린팅으로 뽑고 컬러 푸어링을 하면 한국의 미를 차용한 테이블이 만들어진다.

나름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