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요즘 일을 아주 잘하는 것 같아요. 구글에서 출시한 llm 명령어를 이용하여 시를 쓰는 App 이나, 3차원 모델 출력을 위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App을 만들기도 너무나도 쉬워졌습니다.
또 google의 AI Studio를 이용하면, 아예 React App을 작성해주기까지 하네요.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Vibe Coding이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합니다.
내가 App에 관한 아이디어가 있고, 그 아이디어를 PRD(Product Requirements Document) 문서 형식에 맞게 작성할 수 만 있다면, 이제는 웹에서 구현되는 App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코딩을 배워서 문제를 해결하는 시대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서 실행시키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sadi에서 진행한 Vive Coding 워크샵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실행해보았습니다. 왼쪽 창에 PRD 문서를 집어넣으면, 샤샤삭 React 파일이 생성이 되고요. 이 문서를 서버로 옮긴 후에 npm run build 를 해주면 샤샤삭 웹 서버에서 구동되는 App이 완성이 됩니다. React 문서이기 때문에 html 문서처럼 보이지 않고 오히려 App 처럼 보이네요.
지금 테스트로 만들어 본 App 서비스는 음악의 리듬에 맞춰 추임새를 넣는 App 서비스인데요. 초기 아이디어는 sadi 3학년 XD 이소명 학생이 제공했고요. 저는 이를 잘 가공하여 웹 서버에 올리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 www.cakepower.net/app/ 에서 잘 작동하네요.
아래 버튼을 눌러 직접 실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