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8일
그동안 Vibe Coding 을 실천하면서 목표로 삼은 것이 내가 지금 작성한 HTML 기반의 웹사이트를 React 기반의 다이나믹한 Visual 웹사이트로 전환해보겠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렇게 다짐을 했던 시점이 아마도 2025년 7월 혹은 8월 경이었을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참 vibe coding 의 붐이 불었었던 때이고, 특히나 Google 에서 AI Studio를 발표한 때 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Google AI Studio의 '빌드(Build)' 기능은 2025년 10월 21일(현지시간) 구글의 AI 개발 플랫폼 전면 개편과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이 업데이트는 코딩 지식이 없는 비개발자도 자연어 명령만으로 애플리케이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게 돕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패러다임을 핵심으로 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2025년 10월 22일경부터 관련 소식이 국내에 정식 보도되었습니다.
구글 Gemini 에 물어보니 10월달이라고 하네요. 반면에 Perplexity 에서는
- “한국에서 별도 행사/공지로 정식 발표된 날짜”는 공개 자료에서 특정하기 어렵다.
- 기능 사용 가능 시점만 보면, 한국 계정 기준 최소 2025년 7월 중에는 이미 일반 사용자도 Build 탭에 접근해 웹 앱을 만들 수 있었고, 하반기에는 국내 커뮤니티에서 본격적으로 소개·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보는 정도가 안전하다.
이미 7월달에 한국 커뮤니티에 등장했다는 답변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sadi에서 한국에서 거의 최초로 Google AI Studio Build 기능이 소개된 것은 아닌가 싶네요. (sadi 가 이런 측면에서는 참 빠르네요.)
하여간,
Google AI Studio Build 에서 제공하는 code 가 React 라는 사실을 확인한 이후에, 저는 내가 운영하는 Django + Gunicorn 서버에 어떻게 잘 녹여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그때까지는 Django 와 HTML, 그리고 bootstrap 5를 이용하여, 기본적인 개인 blog서비스를 만들고 있었거든요. 기록을 보니, 2025년 1월 29일 음력 새해 첫 날에 첫 블로그 글을 올리기 시작했네요. 제목은 브런치 스토리가 아니라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이었네요.
오늘 글을 쓰는 시점은 2026년 1월 8일 입니다.
거의 1년이 지났는데요. 지난 1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최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양한 주제로 풀어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운영을 하다보니, 주제가 한 곳으로 집중되지 못하고, 여러 꼭지로 분산되는 경험도 하게되었는데요. Blog 의 메뉴를 구성하는데에 있어서도,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데 있어서도 나름대로의 설계기준을 가지고 새로운 네비게이션 구조를 만들게 됩니다.
지금의 Navigation 구조에 100% 만족하지 못하던 차에, 2026년에는 그 구조를 blog와 magazine으로 분리하여 조금 더 타게팅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blog 에서는 개인적인 사소한 이야기와 개인적인 배움, 그리고 기록이 주가 된다고 하면, Magazine에서는 주로 AI에 관심을 가진 독자를 대상으로 읽어서 도움이 될 만한 최신 이야기, 자료, 정보, 관점, 그리고 AI를 활용하는 Tip, 태도 등을 정리하여 발행하려고 합니다.
발행 주기는 처음에는 3개월에 한 번씩 발행하면 어떨까 생각하는 데요. Newsletter 처럼요. 이 이후의 작업은 회원을 모집하고, Newsletter를 발행하는 로직을 개발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Technocal 한 측면을 정리하자면, 일단 서버에는 node.js 를 설치했고요. node.js 기반으로 react 라는 framework을 설치했어요. React는 페이스북(지금의 메타)에서 일하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조던 워커(Jordan Walke)**가 만들어서, 2013년 5월에 JSConf US 행사에서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공개했는데요.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해서 쓸 수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그 이후 전세계 웹 개발자의 39.5~45.8%가 사용할 정도로 급성장했다고 합니다.
저도 Google AI Studio 에서 만들어 준 React 소스 코드를 download 해서 개인 서버에 올려놓고, 실행시키는 수준에서 매거진 프로젝트를 시작했고요. React 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Youtube 를 찾아보니, 다이나믹하고 항상 움직이는 멋진 웹사이트들이 거의 대부분 React 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정말로 충격을 먹었던 web site는요. 아직까지 기억나는데요. 바로

Luma Dream Machine: New Freedoms of Imagination | Luma AI
바로 Luma라는 생성형 인공지능 웹사이트였습니다.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함께 마우스 휠 인터랙션에 따라서 화면의 요소요소가 움직이는 것이 너무나도 멋진 화면을 구성하는 것에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봐오던 웹사이트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웹사이트였던 것이었어요. 주변의 웹서비스 회사 사장님에게 물어봤고, React와 Next.js 로 작성한 것이라는 답변을 얻게 됩니다.
보통 같았으면, React 책을 사거나 React 강의를 신청해서 들었을테지만요. 이번에는 대신에 vibe coding을 택했습니다.
error나 버그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고요. google AI Studio 에서 만들어주는 code를 그대로 복사해서 server에 옮겨놓고, 바로 실행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온 결과물을 AI에게 물어봐서, 조금씩 조금씩 개선하는 전략으로 나아갔던 겁니다. 그런데 2026년 1월 초에 이 새로운 전략이 드디어 현실로 구현되는 현상을 직접 목격한 것입니다. React 문법은 하나도 모른 채로 vibe coding 에만 의존해서 component 와 layout 에 대한 개념을 하나 둘 씩 배워나갔으며, 이 배우는 과정에서 React의 구조를 이해하고, code를 읽는 법을 조금씩 배우게 됩니다. 자꾸만 보다보니 programming 언어의 구조가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완벽하게 하나하나 모두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useState, useEffect, return 등과 같은 큰 중요한 함수의 구조와 역할이 감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중요한 명령어를 perflexity나 chatGPT에 물어보며 배워나가면 되는 수준까지는 도달했다고 봅니다. 전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구조를 파악한 후에 중요한 이슈를 물어봐서 이해하는 수순으로 학습이 이루어졌고, 이는 coding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혹은 연구 혹은 배움의 영역에서도 빠르게 적용될 매커니즘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에 이르게됩니다.
빠른 실행과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작동이 되는 구조를 파악하고 그 구조 중에 중요한 지점을 파고 들어,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 = 곧,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자세이고,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생존 전략 중의 하나이었음을 굳게 믿게 됩니다.
이제 부터는 새롭게 오픈할 A14U 매거진의 Section을 소개하도록 할께요.

메인 창에는 요즘 이슈가 되는 키워드를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4개씩 보여주는 Section을 두려고 하고요. 여기 샘플로 2026년의 첫 새해 화두로 '협력', '만남', '천사', '영적 깨달음'이라고 생각해서, 만들어 놓은 이미지를 Gallery 식으로 전시하고 있고요,
바로 이어서는 Daily Tweet로 모닝 드로잉과 그 날의 Insights (깨달음)을 간단히 보여주는 Section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Main과 Daily Section의 매거진의 따분함과 지루함을 보완하기 위한 Section으로 마련했습니다. 3개월 동안 아무 변함이 없는 Web Magazine이라는 것이 재미가 없잖아요. 이 부분은 재미를 위해서 준비한 Section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다음 부터 본격적인 Magazine을 구성하는 Section 인데요. Featured Section이라고요. 이 부분은 Magazine의 대표 기사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톤으로 어떤 내용을 채워넣어야 할 지는 아직 구상중이에요. 지금은 틀만 만들어 놓은 상태이고요.

이런 식으로 만들었어요. 함께 일할 기자님들이 있으면 더 재미있을텐데.... 하고 있기는 하답니다. 어떻게 당근으로 모집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