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은 처음 방문입니다. 니콜라스 파티의 '더스트'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파스텔 재료로 벽화를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먼지처럼 사라지는 작품을 만들고 전시한다는 콘셉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과거 거장의 작품을 샘플링한다는 개념도 여기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